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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본 연말·연초 짠돌이 여행|예산을 절반으로 줄이는 핵심 절약 팁

by 진새우꽝 2025.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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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 일본 여행 이미지

짠돌이 여행가입니다. 연말·연초 일본 여행은 비수기와 성수기가 공존하는 시기라, 같은 일정이라도 예산 차이가 2배 이상 나기 쉽습니다. 항공권·환율·교통패스·숙소까지 조금만 전략을 다르게 잡으면 ‘가성비 일본 여행’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늘은 12월 말~1월 초에 특히 효과가 좋은, 실전형 일본 절약 팁을 정리했습니다. 간사이·도쿄·홋카이도 어디든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에요.

1. 연말 항공권은 ‘출국일’이 아니라 ‘귀국일’을 기준으로 잡기

12월 말~1월 초 항공권 가격은 귀국 날짜에 따라 급등합니다. 대부분 1월 1~3일 복귀 항공권이 비싸기 때문에, “귀국 일정만 1~2일 조정”해도 7만~15만 원까지 절약 가능합니다.

  • 12/28~29 출국 + 1/4~1/6 귀국 조합이 가장 저렴
  • 김포–하네다보다 인천–하네다가 가격 변동폭이 작음
  • LCC는 수하물 포함 여부 반드시 체크(현지 쇼핑 고려)

2. 숙소는 시내 중심 말고 ‘1~2정거장 바깥’이 황금 구간

연말·연초 일본 도심 숙박은 상승폭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지하철로 1~2정거장만 벗어나면 가격은 크게 떨어지고, 이동 시간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 도쿄: 우에노·신주쿠 대신 미나미센주, 킷센주 추천
  • 오사카: 난바 대신 신이마미야·덴노지 구간이 가성비 최고
  • 연박 시 하루 2천~6천 엔 절약 가능

3. 환율 절약: 엔화 환전은 ‘한국 70% + 일본 30%’ 조합

엔화 환율은 시기에 따라 급등락이 있기 때문에, 모든 금액을 한 번에 환전하기보다 한국에서 70% 먼저 환전 후, 나머지는 일본에서 카드 결제로 분산하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 일본은 카드 사용처가 매우 넓어 현금 필요성이 낮음
  • 교통카드 충전(SUICA·ICOCA)은 카드 결제가 편리
  • 환율 좋은 날 한국에서 5만~10만 엔만 미리 준비

4. 교통비: 패스보다 ‘단기 IC카드 충전’이 더 절약일 때가 많다

연말·연초에는 관광지 혼잡 때문에 패스 활용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1~3일권보다 IC카드 충전이 더 싸게 나오는 일정이 많습니다.

  • 도쿄: SUICA / 오사카: ICOCA 사용 → 잔액 부족 시 현장 충전
  • 패스는 이동 거리가 긴 날만 선택적으로 활용
  • 공항–도심은 ‘리무진 버스’가 최적일 때도 많음

5. 일본 편의점·마트 활용이 여행 경비를 크게 낮춘다

연말연초 식당 대기가 길어지는 구간에서는 편의점·마트 활용이 오히려 여행 퀄리티를 높입니다. 특히 일본 편의점은 맛과 가격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 편의점 도시락 400~600엔: 식비 폭발 방지
  • 마트 할인 시간(18시 이후) 활용하면 반값 구매 가능
  • 포켓 Wi-Fi보다 eSIM이 더 저렴하고 품질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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